머리말
인간은 태어나서 인생이라는 주어진 시간 속에서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다.
불로장생의 꿈을 누구나 꾸지만 불로장생할 수 없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존재도 우주의 순환 법칙에 동참하며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어진 인생이란 시간 속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수명만큼 살다가 가는 것이다.
그리고 정신없이 살다보면 인생이란 시간은 벌써 우리가 돌아갈 자연의 문턱에 서있다. 짧다면 짧고 길 다면 긴 인생살이 속에서 인간은 누구나 멈추어 있지 않고 되어가는 존재이다. 사람들의 이러한 되어가는 존재의 모습을 삶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간이란 존재는 동물과 구별 된다. 그래서 이성적 존재라고 말하며, 그 이성적 존재는 생각하는 존재이며 가치를 추구해 간다. 그 가치 있는 것 중에 최고는 사람을 사랑하다가 가는 것이다. 사랑은 사람이 어떻게 사는 것이 참된 삶인가 하는 것을 일깨워주며, 그것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게 하는 것이 동반자로서 함께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사랑이다. 한 사람에 대한 진정한 사랑은 ‘작은 사랑’이 아니라 ‘큰 사랑’이다. 한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도 진정으로 위하며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인 ‘당신에게로’ 향하는 사랑은 영원한 사랑이 될 수가 있다. 당신에게로 향하는 사랑을 통해 사람들을 배려하며 이해하는 삶이 되리라 보며 행복의 단초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저자. 김남열
하운 김남열 프로필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도서출판 여여심, 월간 무예 발행인
- 현, 평론가,시인,문화,공연기획자
- 현, 브레이크뉴스 객원기자
작품
- 어린바람둥이(시집)
- 일관성(시집)
- 모두가 예하거나 아니오 할지라도(시집)
- 천도제(희극) 등.., 등 40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