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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사랑

들어가는 말 나는 누구인가? 자연 앞에서면 언제나 물어 보고 싶었든 말이다. 우리는 어머니의 고통 속에서 태어나 한 걸음 한 걸음 걸음걸이부터 배우면서 성장해간다. 살아가는 환경이 어떠하든 어떠한 물음도 없이 자연과 더불어 뛰고 놀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입학하여 학창시절을 보내고 훌쩍 커서 성인이 된다. 그리고 사회라는 곳에 던져 진다. 그것은 으레 누구나 성장해 왔던 보편적 성장 과정이다. 그리고 사회에 던져진 우리는 많은 남여노소 사람과의 인연을 맺으며 산다. 그 인연 속에서 얽히고 얽히며 아픔과 슬픔도 느끼며, 정신적 성숙도 하고, 사회에 부딪히며 회의도 느껴보고, 깨어지고 부서지면서 살아간다. 그러다가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그곳에 안착하고, 결혼도 하고, 자..
들어가는 말

나는 누구인가? 자연 앞에서면 언제나 물어 보고 싶었든 말이다. 우리는 어머니의 고통 속에서 태어나 한 걸음 한 걸음 걸음걸이부터 배우면서 성장해간다.
살아가는 환경이 어떠하든 어떠한 물음도 없이 자연과 더불어 뛰고 놀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입학하여 학창시절을 보내고 훌쩍 커서 성인이 된다. 그리고 사회라는 곳에 던져 진다. 그것은 으레 누구나 성장해 왔던 보편적 성장 과정이다. 그리고 사회에 던져진 우리는 많은 남여노소 사람과의 인연을 맺으며 산다. 그 인연 속에서 얽히고 얽히며 아픔과 슬픔도 느끼며, 정신적 성숙도 하고, 사회에 부딪히며 회의도 느껴보고, 깨어지고 부서지면서 살아간다. 그러다가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그곳에 안착하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가정을 꾸리기도 하고, 가장의 남편의 역할도 하면서 그렇게 평상을 살아간다. 그 평상의 생활이 사랑으로 결집된 것이 되면 결혼한 아내와 황혼의 동반자로 함께 가며, 산보도 하며, 여행도 하며, 바쁘게 살았던 일상에서 탈피하여 가보지 못한 곳도 다니면서 산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살면서 일어나는 평상의 일상이다. 그리고 아주 일반적인 모습이다. 이제라도 우리는 그 일상을 통해 풀잎 한포기라도 열정이 있을 때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브레이크뉴스 객원기자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뉴스 시인, 월간뉴스 이북매거진 발행인
- 현, 평론가, 시인, 문화, 공연기획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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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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