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또,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으로서의 존재의 의미를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 그것은 사람을 사랑하다 가는 것일 것이다.
그것이 누구이든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나누다 간다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역시 빚지고 가는 것은 사랑의 빚뿐일 것이다. 사랑하라, 그리고 또 사랑하라. 그래도 부족할 것이다.
그러나 이승에서 한 사랑 이승에서 끝내라.
저승 갈 때 사랑 빚 지고가지마라.
열정으로 살면서 열정으로 사랑했다면, 이승에서 한 사랑 이승에서 끝내라.
죽어서 영혼이 저승으로 간다지만 그것은 죽지 않고서는 못 볼일. 만약 죽어서 영혼이 저승으로 간다면, 그래서 저승에서도 사랑한다면 그래서 다시 이승 에 온다면, 올 때 사랑 빛 지고 오지 말고, 이때에도 전생에서 한 사랑처럼 저승에서 한 사랑 저승에서 끝내라 그리고 다시 이승에서 똑같이 사람을 사랑하여라. 저자. 김남열
김남열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브레이크뉴스 객원기자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뉴스 시인, 월간뉴스 이북매거진 발행인
- 현, 평론가, 시인, 문화, 공연기획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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