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외롭기에 사람이 진정으로 그립다.
외롭기에 너무나 사람이 보고파 아파하고 눈물 흘린다.
외롭기에 사람은 고립되고 자아 중심적 사고를 가지는지 모른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우선으로 하고 타인을 생각한다.
언제나 우선이 자신이다. 바라다보는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대상은 두 번째 존재이다.
어울리며 삶은 살아간다고 하지만 인간이란 존재는 세상에 나올 때 혼자였다. 후천적인 사회가 타인과의 관계성 속에서 둘 이라는 것을 알게 했다.
자기가 없는 개인은 없다.
아니, 자기가 우선시 되지 않고는 타인도 없다.
단독자로 태어나 사람과 어울리다가 결국 단독자로 떠나는 존재!
꿋꿋한 나무 같으면서도 갈대와 같이 나약한 존재인 사람. 언제나 동전의 양면같이 항상 두 가지의 생각 속에 갈등하고 선택하면서 살아가는 존재. 외롭기에 사람과 더불어 살기를 원하며 끊임없이 누군가를 그리며 사는 존재. 어쩌면 이것이 인간의 숙명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그 외로움을 치열하게 극복하며 살아간다. 그 치열한 인간의 본성을 ‘외롭기에 그립다.’에서 담아보려고 한다.
2022년 7월 14일 저자.김남열
김남열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브레이크뉴스 객원기자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뉴스 시인, 월간뉴스 이북매거진 발행인
- 현, 평론가, 시인, 문화, 공연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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