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세상 사람들의 얼굴이 모두 다양하듯 사람들의 행동도 다양하다. 그 행동에 의해서 사람들의 인격과 인성이 표면으로 드러난다. 하나 같이 사람들 지금의 얼굴은 야만의 얼굴이다. 선한 얼굴이 아닌, 얼굴만 선한 모습을 한 사람이라기보다 야수의 모습 같다.
만나면 서로가 잡아먹을 듯 하며, 서로가 비난하고 험담을 하며 야수의 속성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사회에는 사기꾼, 도박꾼, 정치꾼들이 득실거리고 바로 그들이 사회의 악을 일으키는 오염의 원흉이이 되고 있으며 세상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
바람이 분다. 꾼의 바람 분다.세상이 꾼의 바람에 의하여 사람의 정신과 영혼이 혼탁해지고 있다. 세상의 망조는 멀리 있지가 않다. 바람이 분다. 그 꾼의 바람이 세상에 퍼지니 이것이 망조의 길이다.
미래의 희망이 될 사람들이 하나같이 사람의 형상을 잃어가고 있다. 시집 "바람이 분다" 는 자연의 바람도 있지만 사람도 무 바람 들어 가듯 하는 군상들이 있기에 그들이 얼마나 세상의 해악이 됨을 이 시집을 통하여 거시적이며 미시적인 눈으로 보고자 한다.
그리고 내 스스로도 내 자신을 반추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원한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주간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계간 시문학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월간매거진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품
- 어린바람둥이
- 일관성
- 모두가 예하거나 아니오 할지라도
- 당신, 그대 그리고 나
- 비처럼 흘러가리라
- 우리네 인생바람처럼 왔다 가네
- 부모님 전상서
- 무애의 춤
- 당신은
- 꽃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무애의 춤
- 는, 은, 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그립기에 사랑한다. 시, 수필, 평론 등 80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