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궁극적 목적은 행복이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추구하는 부귀공명만이 행복인 것은 아니다.
부귀공명 누리기 위해 고생을 하지만 부귀공명이란 우상에 내 영혼을 빼앗기면서 부귀공명의 노예처럼 살아가고 싶지는 않다.
무엇보다도 격렬하게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살아가고 싶다는 것은 결코 부인할 수 없지만 내가 아닌 내가 되어서 살고 싶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과 더불어 살다보면 어느 순간 내 정신을 점령한 것이 부귀공명이며 부귀공명 신봉자가 되어 있다. 그래서 부귀공명을 우상처럼 여긴다. 그래서 나 역시 우상숭배를 시작하게 된지 확실하게 모르지만, 언제부터 거울 앞에 서있는 날 쳐다보니 나는 내가 아닌 것이 물질 의해 조정 되는 참담한 나로써 비극적 삶 살아가는 나 자신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살아온 인생을 자아성찰을 통해서 이성적 생각으로 다시 반추하게 되었다.
사람은 마음에 의해서 세상의 형상을 만들고 마음에 의해서 형상 파괴하기도 하지만 부귀공명은 사람들에 의해서 만든 형상이며, 행복을 위한 것이기에 불행을 초래하게 되는 원인도 되었다
그래서 사람이 탐욕을 부릴 때 부귀영화는 우상이 되었고, 부귀영화를 신주처럼 받들며 살려고 하는 것 때문 사람에게 근심걱정이 생기고 부귀공명에 노예처럼 살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사람은 '우상에게 영혼을 빼앗기며' 살 수가 없는 것이다. 부귀영화란 인간의 영혼을 빼앗는 우상이 될 수 없다. 그것은 사람은 영혼이 있어야 사람이며, 영혼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며, 사람답게 살 수가 없기 때문인 것이다.
저자. 김남열
*김남열
- 경남 창원 생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
- 전 한맥산업 대표
- 전 동서영화사 대표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
- 현 월간 뉴스 시인 발행인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문화기획자
*작품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불로초 사랑
- 바람이 분다
- 유전무죄 무전유죄
- 공존의 땅
- 니르바나의 종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
- 동물의 왕국
- 꽃처럼 살아가리라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
- 나의 누이여 신부여 연인이여
- 는, 은, 이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 혼불, 폭풍전야 등. 시, 수필, 평론 등 15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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