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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175 1 0 3 2023-04-13
머리말 세상 사람들의 얼굴이 모두 다양하듯 사람들의 행동도 다양하다. 그 행동에 의해서 사람들의 인격과 인성이 표면으로 드러난다. 하나 같이 사람들 지금의 얼굴은 야만의 얼굴이다. 선한 얼굴이 아닌, 얼굴만 선한 모습을 한 사람이라기보다 야수의 모습 같다. 만나면 서로가 잡아먹을 듯 하며, 서로가 비난하고 험담을 하며 야수의 속성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사회에는 사기꾼, 도박꾼, 정치꾼들이 득실거리고 바로 그들이 사회의 악을 일으키는 오염의 원흉이이 되고 있으며 세상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 바람이 분다. 꾼의 바람 분다.세상이 꾼의 바람에 의하여 사람의 정신과 영혼이 혼탁해지고 있다. 세상의 망조는 멀리 있지가 않다. 바람이 분다. 그 꾼의..

이름 삼행시와 수필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399 1 0 3 2021-05-14
들어가는 말 사람은 누구나 이름을 가진다. 살아있는 생명은 그 나름대로의 이름을 가진다. 그것은 그 생명에로의 표식이며 흔적이다.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遺名”이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 이같이 생명 있는 모든 것은 그 고유의 이름이 있다. 사람은 사람대로의 이름값을 하고, 식물은 식물 나름대로의 이름값을 하며, 동물은 동물 나름대로의 이름값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면서 이름을 걸고, 그 이름으로 책임을 지려 한다. 그 이름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다. 그 이름자에는 철학이 있고, 수리가 있고 상생의 법칙과 우주만물에 상관관계가 복합적으로 ..

풀잎사랑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321 1 0 5 2021-05-08
들어가는 말 나는 누구인가? 자연 앞에서면 언제나 물어 보고 싶었든 말이다. 우리는 어머니의 고통 속에서 태어나 한 걸음 한 걸음 걸음걸이부터 배우면서 성장해간다. 살아가는 환경이 어떠하든 어떠한 물음도 없이 자연과 더불어 뛰고 놀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입학하여 학창시절을 보내고 훌쩍 커서 성인이 된다. 그리고 사회라는 곳에 던져 진다. 그것은 으레 누구나 성장해 왔던 보편적 성장 과정이다. 그리고 사회에 던져진 우리는 많은 남여노소 사람과의 인연을 맺으며 산다. 그 인연 속에서 얽히고 얽히며 아픔과 슬픔도 느끼며, 정신적 성숙도 하고, 사회에 부딪히며 회의도 느껴보고, 깨어지고 부서지면서 살아간다. 그러다가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이 세상에 소풍 왔다간다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308 1 0 5 2021-05-05
들어가는 말 우리는 부모님의 몸을 빌러 태어난다. 태어나자 발 디딜 쯤 되면 세상으로 나간다. 그 곳은 사람들이 노는 놀이마당이다. 우리는 매일 매일 그 놀이마당에 놀러 다닌다. 아니 소풍을 다닌다. 그 놀이마당에서 우리에게 영원토록 놀도록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 놀이마당에는 많은 다양한 종류의 놀이 기구가 있다. 우리에게 놀도록 주어진 시간은 인생이다. 소풍이 사전적 의미로는 답답한 마음을 풀기 위하여 바람을 쐬는 일이지만 또 한편으로 소풍逍風은 여러 가지 대상을 접하면서 만족을 느끼면서 보내는 일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람들은 매일 매일 소풍을 다닌다. 매일 매일 대상과 접하며 만족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일을 하니, 답답한 마음도 해소..

탕탕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289 1 0 5 2021-05-10
들어가는 말 사랑하자, 사랑하자. 사랑의 춤을 추자. 재산이 있든, 가난하든, 어우러지는 권력을 잡은 이든, 그렇지 못한 이든 어깨동무 하고 안아주는 진정한 동무가 되는 사랑을 하자, 사랑을 하자. 사랑의 춤을 추자. 미움은 사람의 가슴을 병들게 하며, 냉소적인 자신의 잇속을 채우기 위한 위선의 짐승 모습을 한 사람답지 못한 모습이 아닌, 진정한 사람다운 냄새가 나는 사랑을 하자, 사랑을 하자. 위선의 탈을 벗어던지는 사람 향기 나는 그런 사랑을 하자. 지나가다 엎어진 아이를 보면 일으켜 세워주며 먼지를 털어주고, 지나가다 임신한 여인네 아파하면 가까운 병원에 데려다 주고 병원을 나올 때 흔적 없이 나오더라도 기분이 좋은 마음이 훈훈한 사랑을 하..

이승에서 한 사랑 이승에서 끝내라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389 1 0 3 2021-05-24
들어가는 말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또,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람으로서의 존재의 의미를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 그것은 사람을 사랑하다 가는 것일 것이다. 그것이 누구이든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나누다 간다는 것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역시 빚지고 가는 것은 사랑의 빚뿐일 것이다. 사랑하라, 그리고 또 사랑하라. 그래도 부족할 것이다. 그러나 이승에서 한 사랑 이승에서 끝내라. 저승 갈 때 사랑 빚 지고가지마라. 열정으로 살면서 열정으로 사랑했다면, 이승에서 한 사랑 이승에서 끝내라. 죽어서 영혼이 저승으로 간다지만 그것은 죽지 않고서는 못 볼일. 만약 죽어서 영혼이 저승으로..

바람의 흔적을 찾아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10,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437 1 0 3 2021-05-10
들어가는 말 사람은 누구나 한국 사람이라면 한국 사람으로서의 자기 나라에 대한 애정을 지녀야 한다. 우리나라의 문화, 전통, 풍속, 식물 등. 그것은 그 나라에 대한 이해이며, 자기가 태어난 곳에 대한 사랑이다. 자기가 태어 난 곳, 자기가 자란 곳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이 없다면 그의 의식은 허공을 헤맨다. 자기 나라에 대한 사랑 그것은 집착이 아니다. 진정한 자기 사랑이며 나라 사랑이다. 그것은 자기 나라의 것에 대한 관심과 해석이다. 옛것을 알고 새것을 추구하자는 가치관이다. 우리 것이 버젓이 있는 대도 외래의 것을 우선시 하고 왜곡하려는 것은 언어도단言語道斷이다. 왜곡 앞에서 말하지 않음은 방관이며, 포기이다. 그리고 매국이다. 자신의 목줄이 탈 때에는..

민심과 천심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566 1 0 4 2021-04-27
들어가는 말 나라마다 정신적 양식이 되는 속담이 있다. 그것은 민심民心과 천심天心의 의사 표출이다. 그러면 민심은 무엇이며 천심은 무엇인가? 사전적으로 말하면 민심은 백성들의 생각이며, 천심은 하늘의 생각이다. 민심은 직접적으로 말할 수 없으니 간접적인 말 속에 상징적인 말이 포함되어 있고, 직접적으로 말 할 수 없으니 가장 보편적으로 들먹일 수 있는 하늘을 빌렸다. 그래서 선한 일을 하면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일을 하면 하늘이 벌을 내린다는 표현을 썼다. 이같이 말은 어쩌면 생존 방식이었으며 백성들의 지혜로운 모습이었다. 백성의 백성다운 모습이었다. 힘없는 백성이 군중 심리를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불합리로 고..

대도무문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437 1 0 4 2021-04-22
들어가는 말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한다. 살아있는 생명은 그 나름대로의 사랑을 한다. 그것은 그 생명의 존재의 의미를 준다. “호사유피 인사유명虎死留皮 人死遺名”이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 이 같이 생명 있는 모든 것은 그 흔적을 남기고 떠난다. 사랑을 하다가. 사람은 사람대로의 사랑을 하고, 식물은 식물 나름대로의 사랑을 하며, 동물은 동물 나름대로의 사랑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든지 사랑이 전제가 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일을 한다. 그리고 그것에 삶의 가치를 부여한다. 그 사랑의 삶에는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고, 신앙이 있고, 이성적 가치관이 있다. 우주만물에 상관..

모두가 예하거나 아니오라고 말할 때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15,000원 구매 | 6,000원 7일대여
0 0 313 1 0 1 2021-03-26
들어가는 말 나 이 땅에 다시 온다면 꽃이 되어 오리라. 길가에 조성된 화단에, 어느 누구의 이름 모를 집의 화원에 아니면 길섶에, 산을 오가는 산길에 피어나서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미소 짓게 꽃이 되어 오리라. 황폐한 세상에 살면서 오염되어 소멸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 땅에 다시 올 때, 오염되지 않는 자연의 꽃으로 오리라. 그리고 현세에 살면서 내 스스로 오염되지 않게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하며 살리라. 오염되지 않게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 섭리의 순환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이 사람의 집착이지만, 그 섭리 속 순환의 축복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생로병사의 삶 속에서 때로는 고통도 느끼고, 무엇에 열중도 해 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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