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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래의 희망은 사람이다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9,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358 1 0 3 2021-03-27
들어가는 말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자신이 하는 일이나 그 일의 행위에 대하여 평가받으며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보편화 되어 있는 듯하다. 그러나 그것이 시회를,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고 결국은 가장 소중한 자신인 자신의 영혼까지 그것에 저당 잡히는 꼴이 된다. 인정받으면 사회적으로 가치가 인정되어 사회적 지위가 확보된다. 그래서 그러한 자리에 올라가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식이든, 친구든, 부모든...,모두가 도구가 되어간다. 자신의 자리를 위해서라면 걸림돌이 되는 모든 것은 제거되어야 한다. 도덕적 가치는 위선의 얼굴 속에서 포장되어가고 위장된 천사의 얼굴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얼굴이 된다. 그 가면적 얼굴을 사랑하는 ..

두 발로 걷는자의 미덕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9,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248 1 0 3 2021-03-18
머리말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답게 살다가 가는 것. 환경은 그 사람의 품격을 형성시켜 나간다. 그 품격이라함은 사람의 됨됨이를 말한다. 그 사람의 됨됨이는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후천적인 것이 많다. 그 후천적인 주변 환경에 의하여 사람은 만들어진다. 선한 사람이 되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되든. 그러나 무엇보다 사람의 인격적인 품격을 형성하는 것은 인간의 의지에 달려 있다. 자고로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이다. 생각하기에 환경이 어떠한 형태로 놓여 있든지 극복해 나간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인간은 사람다운 본래의 모습을 지니고 살든, 아니면 그 이하의 동물적 모습을 보이면서 살아가기도 한다. 어쨌든 세상에 던져지는 순간 사람이 ..

탕탕별곡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13,000원 구매 | 4,000원 5일대여
0 0 293 1 0 3 2021-03-18
들어가는 말 춤을 추자 춤을 추자 사랑의 춤을 추자 빈자든 부자이든 어우러지는 공중 권세 잡은 이든 그렇지 못한 이든 어우러져 함께 춤추며 진정한 이웃이 되는 춤을 추자 춤을 추자 사랑의 춤을 추자 겉의 미소는 사람의 영혼을 병들게 하며 속의 비소는 자신의 잇속을 채우기 위한 천사의 모습과 짐승의 모습을 한 위선의 사람답지 못한 그러한 병든 사람의 모습이 아닌 진정한 사람다운 향기가 나는 춤을 추자 춤을 추자 위선의 탈을 벗어던지는 사람 향기 나는 그런 춤을 추자 겨울 날 하늘 나는 가치를 위하여 메마른 가지 위에 감, 하나 둘 다 따지 않고 남겨두던 여의한 시골 아저씨의 마음처럼 옛적 길가든 나그네 시골의 어느 집에..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405 1 0 5 2021-03-18
머리말 산으로 갈 것인가. 강으로 갈 것인가. 바다로 갈 것인가. 발길 닿는 대로 네 발 달린 짐승인 인간이란 존재가 발 닿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생각나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어디든지 사람은 동動할 수가 있다. 사람의 족적이 남는 곳, 그 곳이 어디든 흔적이 있다. 그렇다. 그것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죽어서도 그 흔적을 남긴다. 그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이 땅에 한 줌의 흙으로 남을지라도... 인간, 사회, 자연이 분리되어 있지 않다. 인간이란 존재가 태어나서 사회에 던지어져 살다가 결국에는 자연으로 돌아간다. 다양한 자연의 모습 역시 동체同體로 순환된다. 산의 흔적이 강에서 묻어나며, 강의 흔적이 바다에서 묻어난다. 산에서 흐르는..

내 의지 없이 다시 이 세상에 오면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324 1 0 5 2021-03-18
머리말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자체가 정체停滯(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음)되지 않고 ‘되어가는 것’이기에 그 흐름에 순응順應하며 물 흐르듯 사는 것이 올바른 지혜일 것이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 모든 사물의 우두머리라고 자처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람다운 모습으로 언어와 행동이 선한 모습으로 사람에게 비추어 질 때 붙여지는 말이다. 그러나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처하면서 동물보다 못한 행동과 습관으로 짐승보다 못하다는 질책을 듣기도 한다. 인간이란 인간다운 향기를 품으며 삶을 살 때 진정한 행복을 만끽滿喫(마음껏 마시고 먹음)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갈 수가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삶이란 것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그것..

그립기에 사랑한다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9,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780 1 0 4 2021-03-14
머리말 그리움은 순수함이다. 또한, 사랑이며 행복이다. 넉넉한 마음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은 바라다보는 대상이 모두 그리움의 대상이 된다. 그립기에 사랑한다. 그립기에 안타까워하며, 그립기에 밤눈을 지새운다. 그립기에 별빛이 내님 창가에 뿌려지는 금빛 가루로 느껴지고, 그립기에 저 깊은 밤 둥그런 달빛이 내님의 얼굴이라 여긴다. 또한 그립기에 화단에 핀 꽃들이 내님의 향기로 느껴지고, 그립기에 날아오는 나비의 몸짓이 내 님의 몸짓으로 느껴다. 이토록 그리움은 우리가 지니는 품성 가운데 가장 순수한 생각과 시각에 의한 바라다봄이다. 그것이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킬 수가 있다. 이토록 세상의 모든 대상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연..

깨어나라

최명숙 | 도서출판 여여심 | 10,000원 구매 | 3,800원 5일대여
0 0 377 1 0 4 2021-03-14
들어가는 말 세상을 살아가면서 몸소 실천하면서 배려하며 사는 삶이란 쉬운 것이 아니다. 특히, 삶이란 무엇일까. 태어났으니 하루하루 호흡하며 살아가는 게 삶일까. 우리에게 주어진 삶. 길지도 짧지도 않은 삶. 수동적인 태어남으로 시작된 삶은 능동적인 삶으로 변화돼 일생을 살아가게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삶이란 능동적으로 혜치고 나가며 삶을 기회로, 아름다움으로, 기쁨으로, 기회로, 풍요로움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러한 삶이야말로 참된 삶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배려하며 산다는 것은 참으로 올곧은 삶이라고 본다. 오병이어五甁二魚(五다섯 오, 甁떡 병, 二두 이, 魚물고기 어) 란 신약성경에 예수님이 2만 명이 넘는 민중을 이끌던 중에 저녁이..

당신에게로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9,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0 0 440 1 0 5 2019-02-21
머리말 인간은 태어나서 인생이라는 주어진 시간 속에서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다. 불로장생의 꿈을 누구나 꾸지만 불로장생할 수 없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존재도 우주의 순환 법칙에 동참하며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어진 인생이란 시간 속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수명만큼 살다가 가는 것이다. 그리고 정신없이 살다보면 인생이란 시간은 벌써 우리가 돌아갈 자연의 문턱에 서있다. 짧다면 짧고 길 다면 긴 인생살이 속에서 인간은 누구나 멈추어 있지 않고 되어가는 존재이다. 사람들의 이러한 되어가는 존재의 모습을 삶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간이란 존재는 동물과 구별 된다. 그래서 이성적 존재라고 말하며, 그 이성적 존재는 생각하는 존재이며 가치를 추구해 간다. ..

는! 은! 이!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2,000원 5일대여
0 0 431 1 0 6 2019-01-30
우리 인간이란 존재가 자연 속에서 자연인이 되어 자연과 더불어 살며 삶에 순응하며 그 속에서 보람을 느끼며 행복을 가진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존재이다. 그러나 재앙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 존재 스스로가 가속적으로 불러와 곳곳을 오염시키며, 공해로 많은 생명의 터전인 강과 바다와 대지가 위협을 받고 있다.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 기후 현상, 지진, 홍수 등의 이변은 여실히 인간 미래의 불행을 예고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고 청정한 자연으로 되돌리려고 하는 노력도 이어짐을 볼 때, 절망은 아직 이르다는 사실도 안다. 하지만 이제라도 자연은 ‘인간의 인위적인 조경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바라다봄을 원한다’라는 것을 직시하고 산다면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김남열 | 도서출판 여여심 | 8,000원 구매 | 2,000원 5일대여
0 0 494 1 0 6 2021-03-14
머리말 고독하기에 사람이다. 고독하기에 슬퍼하고 아파하고 눈물 흘린다. 고독하기에 사람은 항상 자기중심적이다. 항상 사람은 스스로를 먼저 생각하고 타인을 생각한다. 항상 자기를 우선에 둔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타인은 2차적 존재이다. 더불어 산다고 하지만 사람은 애초에 단독자이다. 자기가 없는 개인은 없다. 아니, 자기가 우선시 되지 않고는 타인도 없다. 홀로와서 홀로 소멸되어가는 사람이란 존재! 강하면서도 한없이 나약한 존재인 사람. 언제나 두 개의 얼굴로 그 경게에서 갈등하는 존재. 선하면서도 야수의 얼굴을 하고, 야수의 얼굴을 하면서도 천서의 가면을 쓰고서 사는 존재. 부조리하면서 그 부조리를 극복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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